소소행 입니다~
이제는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죠~
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!
코로나19와 더불어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더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
폭염은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며칠씩 계속되는 현상으로, 불쾌지수를 높임과 동시에 온열질환들까지
유발하여 큰 문제가 되곤 하는데요.
오늘은 뜨거운 여름,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알아볼까요 ~
무더운 여름철 꼭 지켜야 할 사항
▶ 물 자주 마시기
-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
*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
▶ 시원하게 지내기
- 샤워 자주 하기
-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(양산, 모자)
-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
▶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
- 가장 더운 시간대(낮 12 - 오후 5시)에는 휴식하기
-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,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
▶ 매일 기온 확인하기
- 매일 기온, 폭염특보 등을 확인하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
열사병,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은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어용!
* 온열질환이란?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(열사병, 열탈진이 대표적)
온열질환 응급조치
▶ 증 상 : 고열, 축축(땀이 많이 남)하거나 건조(뜨거운)한 피부, 빠른 맥박과 호흡, 두통, 피로감과 근육경련
▶ 의식이 있는 경우 : 시원한 장소로 이동 →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→ 수분섭취 →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
▶ 의식이 없는 경우 : 119 구급대 요청→ 시원한 장소로 이동 →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
* 의식이 없을 때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
이런 분들 조심하세요!
▶고령자 및 독거노인 / 야외근로자 / 만성질환자(고혈압, 심장병, 당뇨, 뇌졸중 등) / 어린이
☑️어린이나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 안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,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합니다.
☑️ 만성질환(심‧뇌혈관질환, 고혈압 ‧ 저혈압, 당뇨병, 신장질환 등)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,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활동 강도를 평소의 2/3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.
☑️ 술은 체온을 상승시키며,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(과용)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!
마스크 때문에 더욱 덥게 느껴지는 여름이지만,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 보내세용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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