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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정보

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참외 알아보기

by 소소행 2021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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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행 입니다 ~


 

여름철 흔하게 접하는 과일중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무엇이신가요 ?

저는 수박과 참외가 가장먼저 생각나는대요

오늘은 여름을 상징하는 수박과 참외에 대해 알아볼까요 ~

 


 

수박의 맛과 효능

 

수박은 약 90%가 수분으로 이뤄졌다. 과즙에는 인체에 유익한 전해질로 가득 차 있어서 열사병 예방에도 좋다. 

단백질을 요소로 바꿔 소변으로 배출하는 데 도움을 주는 시트룰린이라는 특수 아미노산을 함유하고 있어 신장 기능이 좋지 않은 사람에게 도움이 된다. 

수박씨에는 불포화 지방산인 리놀레산이 들어있어 동맥경화 예방에 좋으며 단백질, 비타민 등의 성분도 갖고 있다.

 

수박 고르는 법



• 외형상 크기가 큰 것이 상품이다. 껍질이 얇고 탄력이 있는 것이 좋다.

• 수박 특유의 검은 줄무늬가 선명한 것이 좋다.

• 녹색 줄무늬가 나뭇잎 색과 같이 짙을수록 잘 익은 수박이다.

• 껍질에 윤기가 나고 수박 고유의 색택이 짙은 것이 상품이다.

• 손으로 두드려 보았을 때 청명한 소리가 나오는 것이 잘 익은 것이다.

• 묵직하고(8kg~10kg) 흠집이 나지 않은 것을 선택한다

• 꼭지를 비틀어 봤을 때 마르지 않고 물이 배어 나오는 것을 고른다. 

• 물에 넣었을 때 많이 뜨는 것일수록 싱싱한 것이다.

• 하얀 분이 묻은 수박이 당도가 높다.

• 꼭지의 모양이 ‘T’자이며, 마르지 않은 것이 좋다.

• 꼭지가 없다고 저하품은 아니다.

• 밑동이 누렇게 된 것은 피한다.

• 배꼽이 작고 안으로 들어가 있으며 줄기가 가는 것을 선택하다.

 

수박 보관법



• 냉장고에 장기간 보관하면 감미가 떨어지므로 구입한 후 가능한 빠른 시일 내에 먹는다.

• 비닐 랩으로 싸서 보관 시 세균 번식이 발생할 수 있으므로, 수박을 자르기 전 껍질을 깨끗이 씻어준다.

• 베이킹소다나 식초를 이용해 껍질을 깨끗이 닦아주는 것이 좋다.

• 비를 맞거나 물에 오래 담가 두면 꼭지를 통해 수박 속으로 물이 스며들기 때문에, 당도가 떨어지고 맛이 없어질 수 있다. 따라서 물속 보관은 피한다.

• 수박은 고온성 채소로 저온에서 장기간 보관하면 저온 장해를 일으킬 수 있다.

• 꼭지로 수분을 흡입·배출하므로, 비닐이나 랩으로 꼭지를 포장해 보관하는 것이 좋다.

• 구입한 수박이 설익었을 때는, 통째로 신문지 등에 싸서 실온 보관한다.

 

수박 활용

 

• 과일, 주스, 수박화채, 수박 껍질 피클·당절임·껍질차 등   

 

 


 

 

참외의 맛과 효능

 

포도당과 과당 등 체내 흡수가 빠른 당분과 비타민C, 엽산이 풍부해 피로회복과 빈혈 예방에 좋다. 

풍부한 칼륨이 체내 나트륨 배출을 도와 혈관 기능 개선과 고혈압, 심혈관계 질환 등 각종 성인병 예방에 효과적이다. 

100g당 30kcal 정도로 칼로리가 낮으며. 수분 함유량이 많아 적은 양으로도 쉽게 포만감을 느낄 수 있어 다이어트에 효과적이다. 

단 참외는 찬 성질을 가지고 있으므로 한꺼번에 많이 먹는 것은 좋지 않다. 칼륨이 많이 포함됐으므로 신장질환이 있는 사람은 섭취에 주의해야 한다.

 

참외 고르는 법

 

• 배꼽 부분이 좁고 껍질이 매끈하면서, 색이 진 노랗고 골이 깊으며, 꼭지가 싱싱한 것이 좋다.

• 껍질에 갈색이 돌고, 꼭지가 말라 있고, 겉껍질이 시들시들한 것은 선택하지 않는다.

• 타원형의 단단하고, 달콤한 향이 나는 것이 맛이 좋다.

• 향이 너무 진한 것은 수확한 지 오래됐거나 수확 시기가 지난 후 수확한 것일 수 있다. 

• 당일 참외를 땄다면 파랗게 진이 나온다. 

• 참외 골이 10개인데, 물에 담가 보아 골이 3개 이상 뜨면 좋은 것이다. 

• 골이 깊고, 골을 만졌을 때 까슬까슬 잔가시가 느껴지는 것이 좋다.

• 과피가 단단하고 두꺼워야 저장성이 우수하다.

 

참외 보관법

 

• 신문지 등 종이에 싸거나 봉투에 넣어서 시원한 곳에 놓아두는 것이 좋다.

• 참외 먹기 좋은 온도는 5~6℃이다. 

• 수분이 증발하지 않도록 낱개로 신문지 또는 랩으로 감싸고 밀폐용기에 담아 보관한다. 

• 영상 5℃ 정도의 공간에서 30~40%가량 당도가 더 높아진다.

• 참외를 보관할 때 냉장고에 보관하면 더욱더 진한 단맛을 느낄 수 있다.

• 가급적이면 한 달이 지나기 전에 섭취하는 것이 좋다.

 

참외 활용

 

• 과일, 화채, 장아찌, 김치, 무침 등

 

 

(​위의 콘텐츠는 한식 진흥원의 웹진 '한식 읽기 좋은 날'에 실린 기사를 토대로 작성 되었습니다.)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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